2011년 세계 경제 3대 새로운 추세

현재 세계경제큰 위기의"후유증"에 걸렸다: 국제무역보호주의가 팽배하다.국제금융시장이 지속적으로 요동치고 있습니다.서방의 경제가 침체되어 채무, 화폐, 은행 등의 문제가 무성하다.곤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진국들은 주도적 또는 우세한 지위를 이용하여 저금리, 약한 통화,'양적완화'등의 정책을 통해 위기를 전가한다.신흥경제체의 총체적인 경제성장추세는 안정되였지만 국제핫머니의 저격을 받아 화페의 평가절상과 통화팽창압력이 커졌다.선진국과 신흥경제체간의 랭열이 고르지 못하고 얼음과 불의 이중천으로 국제경제협력과 정책조률이 더욱 어려워졌다.2010년에 집중적으로 나타난 이런 경제혼란은 2011년에도 지속될것이다.

경제 가상화는 주로 경제 금융화를 가리킨다.경제금융화란 은행, 증권, 보험, 부동산 신용대출 등 넓은 의미를 포함하는 금융업이 한 경제체에서의 비중이 끊임없이 상승하고 이 경제체의 경제, 정치 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

20세기 80년대이래 경제금융화는 날로 뚜렷해지고 경제관계는 날로 금융관계화 (예를 들면 채권과 채무) 되고 사회자산은 날로 금융화되였으며 특히 융자의 비중개화, 증권화는 더욱 그러하다.80년대초, 선진국의 주식시장시가는 그 GDP와 기본적으로 비슷했는데 현재 그 주식시장시가는 이미 보편적으로 GDP의 3배 이상이다.최근 20년 동안 전 세계 GDP의 성장 속도는 평균 4% 미만이고 전 세계 무역의 성장 속도는 평균 6% 이지만 전 세계 자본의 성장 속도는 14% 이다.

갈수록 가상화되는 세계 경제에서 미국의 가상 수준은 더욱 심각하다.20세기 50~60년대에 미국 제조업이 창출한 생산액은 미국 GDP의 27% 이상을 차지하였는데 서브프라임 모기지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위기가 발생하기 전인 2007년에 이르러 이 비율은 이미 11.68% 로 하락하였고 미국 GDP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업종은 이미 금융, 부동산 서비스업 (주택건축업 제외) 으로 대표되는 가상경제이다.서브프라임 모기지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위기 전에 미국 금융, 부동산 서비스업의 이윤 총액은 미국 기업 이윤 총액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가상 경제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미국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위기로 큰 타격을 입었다.금융위기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이 실물경제로 복귀하고 있다.오바마 행정부는 2010년 9월 국가수출계획을 발표해 5년 안에 수출을 두 배로 늘리는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미국은"양적완화"를 명분으로 전속력으로 지폐인쇄기를 가동하여 미국의"재공업화"에 무궁무진한 자금지원을 제공한다.

　　국제 금융 레버리지 화

금융 레버리지란 경제 주체가 부채를 통해 비교적 작은 자본금으로 비교적 큰 자산 규모를 통제함으로써 수익성이나 구매력을 확대하는 것을 말한다.서브프라임 모기지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위기 전에 규제를 받지 않는 금융 혁신은 미국과 영국 등의 금융 레버리지를 더욱 심화시켰고, 최고조에 달할 때까지 평균 레버리지 비율은 30배 정도였다.지렛대는 경제 번영을 촉진하고 금융 거품을 조장했다.

금융위기가 폭발한후 미국과 유럽 등은 모두 분분히 금융감독관리개혁법안을 통과하여 금융감독관리를 강화하고 금융기구의 제멋대로 투기와 확장을 단속하였다.2010년 9월, 바젤은행감독관리위원회는 은행체계의 자본요구를 강화하는 개혁방안을 통과하여 전 세계 각 상업은행에 1급자본충족률 (그 하한선은 현행 4% 에서 6% 로 상향조정) 을 한층 더 높이고 새로운 보통주의"자본류착완충"과"역주기자본완충"을 건립할것을 요구하였다.미국과 유럽의 규제 개혁 법안과'바젤 협정 III'가 이행됨에 따라 국제 금융의 레버리지화 과정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광풍과 폭우의 위기는 점점 멀어지고 있지만, 금융 상품, 금융 기관, 투자 기관, 소비자의"지렛대 제거"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금융활동이 위축되고 투자, 생산과 소비 등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고있다.

　　세계 경제 글로벌화

세계화는 일정한 의미에서 경제 경계를 나날이 모호하게 하고, 인파, 물류, 자금 흐름과 정보 흐름은 자원 요소를 전 세계적으로 배치하게 한다.다국적자본과 선진국 정부는 세계화를 적극 추진하고 신흥시장은 세계화를 열렬히 포옹한다.이 과정에서 세계 반세계화의 물결은 멈추지 않았다.

세기의 금융 쓰나미가 발생하자 경제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나라 정부가 잇달아 경기 부양책을 내놓았다.그러나 세계화는 자극효과를 수입이나 자본의 다국적류동을 통해"루출"하게 하고 비료가 외부인의 밭으로 흘러들어 자국경제의 혜택을 극대화할수 없게 한다.이것은 무역이나 시장 보호에 당당한 이유를 제공한다.

경제자유주의의 깃발을 일관되게 높이 들고 있는 미국은 먼저 보호무역주의 기치를 내걸고 자국산 제품 구매를 요구하고 있다.다른 나라들은 잇달아 모방하고 민족주의가 보편적으로 대두하면서 선진국 정부는"시장 방출"에서"사회 보호"로 전환되고 있다.이렇게 되면 경제 마찰과 국제 협력은 2010년 침체된 세계 경제의 기본 색조가 된다.

2010년 10월 상하이에서 열린 고위급 세미나에서 세계통화기금 총재 칸은 과거의 금융자유화 주장에 반해 오히려 아시아가 필요할 때 금융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자본통제를 실시할 것을 건의했다.오늘날 세계가 다시'쇄국 시대'에 진입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세계화 속도가 둔화되고 경제 장벽이 증가하는 것은 피하기 어렵다.